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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9. 7. 23:38
베를린이 그렇게 좋은 곳이 많다는 이야길 듣고 요런 책을 주문해보았다.
내가 생각했던 여행책과 전혀 다른 구성이었지만 알차고 재미있었다.
언젠가 가볼수 있겠지 베를린.
우리가 기다리고있지요.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맞은 편에서 오던 사람이 나에게 인사를 했다.
낯선 얼굴이길래 '나한테 인사하는건가?' 하고 어리버리하게 쳐다보다가 그냥 지나쳐버렸다.
기억력이 나쁜 편은 아닌데 정말 누군지 모르겠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