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정자동 일기

그간의 밀린 사진들 털기

이제 막 정들려고 하는데 떠나게 된 보정동.

다시 정자동으로 간다잉~

말린 꽃들도 조심스럽게 상자 속으로 쏘옥쏙쏙........

잡다구리들 정리.

이사하면서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희한한 일 많이 겪었는데 다음에 이사할땐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해야지...

정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만난 추억의 브랜드.

추억열차 출발합니다~뿌뿌~

결국 연락은 없었고....

깜찍한 마무앙 모빌.

라인도 이런거 해야될텐데.

로봇다리 와이프.

정자동에서 인기몰이 중인 초콜렛 전문점 끌라시끄.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울고 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왕기랑 천하의 문타로에서 백골뱅이를 먹었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왕기와 집에서 2차 술판을 벌였다.

정자동에 있는 '임창정의 소주 한잔'에서 벌어진 회식.

사장님이 손님들과 신나는 셀카파티를 벌이길래 나도 한번 찍어봤다.

사장님의 절친도 셀카파티를 벌이고 있길래 나도 슬쩍 찍어봤다.

맛있었던 오돌뼈.

소주한잔 생각나네. 

그래픽1팀 삼대장. 

내가 인사를 잘 안하고 다녔나보다.

선물받은 귀여운 화분.

고마워요 화정씨~열심히 키워볼게요.

세희가 만들어준 생일선물.

고맙다 세희야.

호그와트에서 돌아온 문도와 한국에 장기체류 중인 유라상.

귀여운 마카롱 패키지.

치킨맛.

곰맛.

앙!!!!!!

여생을 보내는 포즈.

회사카페에서 만난 프로게이커플.

먼 발치에서 응원한다.

얼마전 느닷없이 내린 눈 때문에 자빠링 공포에 시달렸다.

서현 밤거리를 정처없이 떠도는 (구)일러스트레인저들.

문도영.

M O G I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현배랑 탄천에서 자전거를 탔다.

얼어죽을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