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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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2. 16. 23:05
오늘은 송년회. 두둥~ 시부야 근처 호텔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조금 늦게 갔더니 이미 바글바글... 1년간 NHN 그룹에서 했던 일들을 쭉~훑어보고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시간. 하악하악 헉헉 맛있겠다. 님아 나도요! 한접시 후딱먹고 더 먹을려니 요모양 요꼴..... 한번 없어진 음식들은 다시 채워지지 않고...내 마음도 지쳐가고.... 느닷없이 시작된 OX퀴즈. 저 녹색아저씨와 리락쿠마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아 배고파.... ? 뭐 이렇게 송년회는 끝이 나고 나는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요즘 금연약을 먹고있는데 약만 먹으면 멍~해지더라고. 금연 정말 힘들구나 (;ㅅ;) 아무튼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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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0 2010. 12. 3. 21:43
우체통에 이런게 있었다. 산타클로스 우표가 붙여진!!! 열어보니 회사에서 왔네. 해고통지서???!!! 가 아니라 해피버스데이투유!!! 아직 생일 3주나 남았는데!!! 잽싸게 뜯어보니!!! 우어어 사장닝이 직접 썼나보네!!! 자세하게 해석은 안되지만 훌륭한 내용이겠지!!! 감사합니다 사장님! 사랑합니다 사장님! NHN JAPAN & NAVER JAPAN 영원하라!!! 아침에 회의실에서 일본어 수업듣고 우산을 놔두고 왔는데 20분 후에 생각이 나서 다시갔더니 아 글쎄 우산이 없어진기라!!! 분실물 보관하는데 가봐도 없고 ㅠㅠ 누가 훔쳐간기가 우예된기고 ㅠㅠ 누가 가져가셨다면 언제라도 좋으니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안 돌려주면 밥샵같은 애인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