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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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1. 31. 20:56
어제의 일기 어젠 머리가 지끈거려서 하루종일 침대에서 끙끙 앓았네... 내 일요일 돌리도 이 망할 두통아... 이렇게 어제의 일기는 끝이긔...... 아침 출근길에 만난 거대한 고양이. 난 첨에 푸마인줄 알았네. 뭐가 저렇게 큰지. 새끼 가진건가. 육덕고양이. 이 동네도 참 고양이 많구나. 그리고 회사에서 열심히 그림 그리고 퇴근... 저녁은 코코카레에서 먹었다.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고. 후후...후... 정말 별거 없었던 월요일. 아무튼 2011년 1월이 벌써 다 가다. 무슨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가는건지. 2월은 더 빨리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