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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6. 14. 22:39
두둥 선물받았다.
거친 사내에게...
잘 쓸게요 정호선임님 XOXO
안그래도 화장품 다 떨어져서 살려던 참이었는데 뭐 이런걸 다...
바를때마다 선임님 생각날거같아요...(///ㅁ///) 숨겨왔던 나의~
오늘은 일찍 회사에서 나와 서현역 교보문고 구경갔다.
낮엔 엄청 더웠다던데 저녁엔 선선하고 좋더라.
야호~신나게 달려~서현까지 달려~
교보문고에서 이런저런 책이랑 잡지들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116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 글쎄 116번 버스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는거야!!! 빡치게!!!
내가 애타게 기다렸는데!!! 엄청 약오르고 분했다.
그래서 지하철타고 집에 왔다...슬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