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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5. 13. 02:46


    요 며칠 일기를 안 쓴 이유는 뭐 별다른 일 없이 회사-집-회-사-집-야근-야근-야근 했더니

    딱히 쓸 게 없어서 안썼다. 구질구질하게 이런것까지 적는 이유는 나중에 내 일기 봤을때

    어라? 요새끼 이때 일기 안썼네? 했을 때 오해안할려고....

    일기 안썼으면 그날은 아~~~무 일도 없었고 일만 했던 날...


    아무튼 그간의 몇 안되는 사진들 정리.


    어느 트럭에 실려있던 배색쩌는 고뫄스!!! 이름 짱 멋지네!!!

    버스타고 한남동 지나갈때 고뫄스 빌딩이라고 봤었는데 이름 참 희한하네 했더니 요기 또 잉네!!!



    빠리특파원 낄낄이님이 보내주신 사진. 짱멋지다잉!!!

    앞으로도 멋진 사진 자주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욕실화가 필요해서 이마트에 갔는데 죄다 이런거뿐이다.

    평범한게 하나도 없다 ㅎㅎ 뭘 사야하나.....




    제일 화려한걸 살까.




    라인팀이니까 라인 욕실화를 살까하다가 결국 못고르고 돌아왔다는 슬픈 이야기.




    가위도 필요해서 좀 봤는데 이런 가위가 있네....스산한 가위...

    패키지에 주절주절 이것저것 안써있고 깔끔하고 무섭네....무서워서 못샀다는 무서운 이야기...




    완전 멋진 홈키파 캐릭터 ㅎㅎ 옛날에도 이 캐릭터였나. 

    아무튼 생활용품 캐릭터들 중에는 제일 잘 그렸네잉! 




    켄터키와 후랑크쏘세지는 무슨 관계일까. 후랑크 쏘세지를 켄터키에서 제일 먼저 만들었나.

    밑도끝도없이 켄터키를 붙이진 않았을 듯 한데...

    아시는 분은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너무 궁금해서 그래요!




    Uh uh uh uh Hurricane Uh uh Venus~




    그리고 오늘 일기




    아침 일찍 일어나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 주섬주섬 챙겨먹고 아이디어 스케치하러 스벅으로 왔다.

    아이디어 내는건 재밌지만 힘들어~낑낑 우끼우끼끼 쩐더쩐더 하항하항~



    꼬맹공주 우주의 셀프 헤어북 사러 버스타고 서현역 근처 교보문고 왔다.

    예뻐지고 싶어!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아!!! 더이상은 naver!!!




    뻥이고!!! 아이앰어히어로 8권을 사기위해 왔지!!! 하하하하하!!!!!

    몇 달을 기다려서 20분만에 다 봤다!!! 하하하하하하!!!! 너무 재밌어 ㅠㅠ

    아이앰어히어로가 특히 재밌는 이유는 내가 다녀봤던 장소들에서 사고가 벌어진다는 점.

    우왕 정자동에서도 재난영화나 괴수영화 한번 찍었으면 좋겠다. 에로영화라도....




    분당구청 옆에 조그만 공원이 있길래 가봤더니 유치원애들(feat.엄마들)이 바글바글 있더라.

    번잡스러워서 그냥 돌아나오는데 화단에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 전시하고 있었다.

    우왕 너무 귀엽다 ㅎㅎ




    나도 이런 스타일로 그려보고 싶은데 난 너무 때탔어...

    다리 굵게 그린거 너무 귀엽다 ㅎㅎ 머리도 전부 빡빡이고!!! 





    ㅋㅋㅋ가운데 알수없는 두 생물 짱귀~가족들 그린건가 보다.

    탐난다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과 그림들이!!!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열심히 일하다가 자다가 밥먹다가 정보의 바다 돌아다니다가 일하다가

    이제 자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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