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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2일 파리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8. 23. 18:59

    일요일&월요일 일기 몰아서 쓰기.
    매일매일 지옥의 강행군이라 숙소 문 열자마자 쓰러지는 바람에 일기를 제때 못쓰네...




    화창하고 무더웠던 일요일.
    일요일은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는다 하고 며칠간 미친듯이 걸었더니 몸이 쑤셔서
    집에 있을까..했지만!!! 몸이 근질거려 에펠탑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할배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있네.



    귀여운 옛날 피아트. 색깔이 아주 곱구나.



    내가 큰건지 차가 작은건지.
    내 얼굴은 왜 또 비뚤어져있나.




    빨간색도 귀엽네잉~



    날씨 화창하고 좋구나.




    저쪼아래 평화의 벽도 보이고 에펠탑도 보이기 시작하네.



    멋지네 캠핑카.




    아름다운 분수. 분수만 보면 발 담그고 싶다.



    와 에펠탑이다!!!!
    잔디밭에는 훌떡훌떡 벗어제끼고 선탠하는 언니 오빠들 많긔~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다가 실제로 이렇게 와보니 규모가 엄청나더라.
    도쿄타워도 가보고 에펠탑도 이렇게 보란듯이 와봤고 이제 대구 우방타워만 가보면
    그랜드슬램이구나.



    꼭대기에 올라가보려고 했으나 무더위와 급격한 체력저하로 포기.
    돌아가기전에 꼭 올라가보고 가야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날씨 정말 엽서같구나.


    동네에서 발견한 인베이더! 큿큿 신나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바로 기절.
    눈 떠보니 월요일 아침.





    마들렌 성당 구경왔다. 오늘 날씨도 뀼뀼!


    워 끝내주네 (;ㅅ;) 시커멓고 커다란 카메라 가져와서 찍어야 더 멋질텐데.
    아이폰으로 찍으니 황송하네...




    방돔광장에도 왔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이 광장의 모양을 본따 샤넬에서
    시계도 나왔더라. 사진은 다음에...




    방돔광장에서 촐싹거리기. 궁디를 확 주 차삐까???



    주위엔 온통 명품&보석가게들이 즐비하더라.
    한곳만 털어도...




    또다시 방황하다 인베이더 발견.



    하나 더 추가요~




    포숑에서 산 바게뜨 뜯어먹으며 버스 기다리는 중.



    여기도 유명한 빵집이라던데 다음에 가봐야지. 체인점 많더라고.



    여기는 무한도전에서 노래요정이 노홍철&정형돈 기다리고 있던 곳.
    나는 무한도전 팬이기 때문에 와봤다.



    정말 멋지구나 여기...




    내가 저 소녀들 일부러 찍은거 아니라 노리고 찍었다.



    어제는 저 반대편에서 왔었지. 후후..후....




    인베이더 또 발견.



    퐁피두센터 가는 길. 공사가 한창이더라. 뭔가 어마어마 한거 짓고 있던데.




    놀이터에 아이들 신나게 뛰어놀고 있고.
    나도 다음생엔 유럽에서 태어나보고 싶다. 축구스타로...



    생퇴스타슈 성당. 파리에 성당 정말 많구나.




    잔디만 보면 일단 드러눕는 사람들 많아서 재밌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아서 그냥 다같이 찍어버렸다.




    인베이더 또 발견.




    여기도




    저기도. 이 동네에서 활동 많이 하는갑네잉~



    이 동네 사람 엄청나게 많더라. 명동거리가 따로 없구만.



    두둥~퐁피두 센터 등장. 듣던대로 정말 굉장하더라.



    광장에는 사람들이 어김없이 앉아있고.




    스트라빈스키 광장 분수대에 앉아 쉬어갔다.



    하지만 체력 급소진되어 집으로...





    집앞에 도착.
    8시가 다 돼가는데도 화창하구나. 날이 계속 환하니 더 돌아다니는 듯.



    블링쑤야님은 잘 지내고 있는건지...





    내일은 또 어디로 나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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