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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9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6. 10. 00:00


    한국에서 중요한 사람들이 와서 나가는 길.




    한대 놓치면 10분을 기다려야하는 아사쿠사센.
    5초 차이로 한대 놓쳤다. 내 아까운 10분이.....




    지하철 안. 정장입은 아저씨들이 잔뜩 있더라.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다들 지쳐있는건지 퇴근길 지하철 안 같더라.




    두둥~여기는 타메이케산노에 있는 호텔 방 안.
    이런 끝내주는 전망의 호텔은 첨 와보네. 깜짝 놀랬다 정말!
    사진찍어놓은거 보니 무슨 합성같네 ㅎㅎ 최고!




    크~멋있다.




    다음에 꼭 여기와서 자봐야지. 근데 좀 비싸더라 ;ㅅ;




    잘~꾸며놨네.




    호텔에서 나와 아오야마로 와서 여기저기 구경했다.
    꼼데가르송에서 티셔츠 하나 살까하다가 못입어보게 해서 안샀음.




    몰스킨에서 가방도 나오네. 가죽도 부들부들하고 좋더라. 탐나네.


    그리고 컴백홈. 희한하게 피곤하네...




    두둥~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후훗...좋은데....


    뒷판이 맘에 드는구만. 왼쪽은 빅벤, 오른쪽은 타워브릿지? 맞나? 가운데껀 뭐지? 모다???
    영국브랜드라 영국서 유명한거 그려놨나보다. 피쉬앤칩스랑 2층버스였다면...




    쿵쾅쿵쾅쿵콰웈옼ㅇ쿵쾅쿵쾅쿸ㅇ콰웈왘웅쿵쾅쿵ㅋ쾅
    늘 큰 시계만 끼다가 간만에 보통사이즈 끼니까 왠지 작은 느낌이네.
    그래도 좋다! 씐난다긔!!!




    내일은 고텐바 아울렛으로 감.
    떨리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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