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소음때문에 아침 일찍 깼다.
베란다로 나가보니 저 녹색차가 시끄럽게 ㅌㅌㅌㅌㅌㅌ하면서 떠들어대고 있더라고.
그러고보니 저 건물 완전 많이 지었네. 이 집 처음 들어왔을때만해도 땅 파고 있었는데.
밥먹고 웹서핑 좀 하다가 침대에 널부러져 있다가 다시 웹서핑하다가... 하루종일 이 짓을 반복했고...
날씨도 구질구질하고 영 기운도 없고해서 이러고 보냈다. 난 이렇게 지내는 것도 좋다.
심심이병 환자들은 이해 못하겠지.
저녁먹으며 빅뱅이론 시즌4 보기 시작했다. 정신차려보니 4편까지 보고 있더라.
아껴서 봐야지. 이 미워할 수 없는 찌질이 공돌이들 너무 좋다. 4편은 진짜 대박인듯.
하워드의 저 능력이 너무 부럽고 탐난다. 조지 타케이도 대박!!! 대바아악!!!
이 모델 이름 알아냈다. 쿠로키 메이사였음! 건강미 넘치는군.
다스베이더 주제곡 흥얼흥얼거리다가 스타워즈를 이제는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순서로 봐야할지 몰라서 네이버에 스타워즈 순서라고 쳤더니 검색결과 엄청 많더라. 나같은 사람이 많나보구만.
에피소드 4-5-6-1-2-3 순서로 보는게 재미있을거라고 지식인들이 그랬음.
빨리 보고 싶다 헉헉.
클로이 모레츠 머리가 나랑 비슷하길래 올려본다.
턱선은 천지차이군 (ㅠ,.ㅠ) 아무튼 킥애스 또 보고싶네.
내일 하루만 더 쉬면 골든위크 끝이네.
흐핡흐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