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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0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2. 20. 23:11



    아침 8시에 파리에서 걸려온 쁘랭땅님의 전화를 받고 신나게 수다 떨다가 다시 잠들고
    눈떴더니 오후 2시...늦잠은 잘 안자는 편인데 어제 수다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쏟았나보다.
    수다 앞에 장사 없다더니 이렇게 늦게까지 자버렸네.그래서 오늘 하루 포기해버렸다.
    3분요리 특집으로 점심을 차려먹고 무한도전 좀 보고 정신차려보니 오후 5시. 그래서 또 잤지...
    왜냐하면 포기했거든 오늘. 그래서 푹~자고 다시 눈 뜨니까 8시...
    속은 더부룩해 죽을 것 같았지만 왠지 저녁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폭풍같이 차려먹었지.
    그래서 지금 진짜 토하기 일보직전. 집에서 정말 꼼짝도 안하고 먹고자고먹고자고했더니 죽겠네 정말.


    하아아아 일요일은 이렇게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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