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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2. 6. 23:53제일 좋아하는 바지 가랑이가 시원하게 터져버렸다. (;ㅅ;)/어제는 왜 몰랐던걸까. 오늘 빨래정리하다 알았네.산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거의 매일 입었더니 이렇게 훅 가네 ㅠㅠ아 왜 이렇게 다들 맛이 가냐. 주말에 꼭 바지 사야겠다. 튼튼한 놈으로.하아아아악......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개콘보고 무한도전보고 자전거영상보고 낮잠자고 했더니이렇게 하루가 가는구나.
아 나의 일요일이 이렇게 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