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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2. 3. 00:47출근길에 만난 예쁜 집.안에도 예쁘게 꾸며놓았을까.구정이라고 실장님이 팀원들에게 점심을 사주셨다. 낮술도 한잔하고.한국에선 흔해빠진 순두부찌개인데 일본와서 세번인가 네번 먹어봤다.어찌나 맛있던지 싹 긁어먹고 뚝배기도 씹어먹을 뻔...저 순두부찌개가 1300엔이니까 한국돈으로 하면.....
(ㅠ.,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박력있는 뒷태.나대지마라 하야시월세 내야되는데 자꾸 까먹어서 모니터에 써붙여놨다.하지만 아침에 출근해서어? 이게 뭐지? 하고 버린다면.......암튼 인터넷뱅킹 비밀번호 까먹어서 고생 좀 했다.하야시가 도와줘서 어찌나 고맙던지. 고마워 하야시.
내가 밥 한번 사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