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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4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1. 4. 22:39
    여기는 고탄다!!!
    주말부터 세일시작했다길래 부랴부랴 시부야로 나섰다.

    이 골목에 빔스, 쉽스, 저널스탠다드 등등 어지간한 옷가게들 다 있다.
    이 골목이 어디냐면...아 설명할려니 복잡네...
     
    신난다 세일이다!!!! 하지만 내 지갑은 텅 빈 상태.
    이번 달 생활비만 남겨놓고 그동안 모아 둔 돈들 한국가서 죄다 환전해버렸다.
    운 좋게도 환율이 오를 때 가서 재미 좀 봤지...후후...후....후후후....이런게 외국인 노동자의 기쁨일까...

    빔스 세일포스터가 시뻘건게 은근히 땡겨서 찍고 말았다.

    이 옷가게 이름이 B'2nd인가 그런데 비싼옷들 다 갖다놓고 판다. 그래서 세일해도 비싸!
    멋진 옷들이 꽤 있는데 괜히 구경갔다가 마음만 다치고 나온다...

    오 센스좋은데~
    하지만 SALE의 ALE을 소문자로 썼어야 좀더 그럴 듯 했을텐데 좀 아쉽네.
    제 점수는요

    Edifice매장. 매장은 멋있는데 옷은 좀...
    제 점수는요

    귀엽네

    세일좀비

    빠칭코좀비

    임팩트 있네

    파르코는 23일까지 세일하나보네.
    월급은 25일인데...난 쇼핑하기 틀린 듯...

    리바이스

    무인양품

    마크시티에 있는 식당가 구경했는데 괜찮아보이는 식당들이 많더라고.
    다음에 여기와서 맥주 한잔 해야겠다.

    시부야109 광고판은 정말 화끈한듯.
    소녀시대도 크리스마스땐가 저기 걸려있었는데.

    글씨 귀엽게 잘 썼네.

    Afternoon Tea

    집에 오는 길에 북오프도 들렀다.
    DVD코너 보는데 '자학의 시'가 영화로도 있더라고.
    작년에 만화책으로 봤었는데 영화로도 있는지 몰랐었어~
    남자주인공은 정말 싱크로쩌네. 여자주인공은 너무 예쁜듯.
    4컷만화인데 영화로는 어떨런지.

    마이니치 카아상 포스터.
    으허허 이따가 만화책 좀 보다가 자야지.


    휴 드디어 길었던 이 연휴가 끝이 나고 지구도 멸망하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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