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정자동 일기

갸루피스에 빠진 두 4학년 아재.

 

 

 

퇴근 후 텅빈 눈빛의 나.

 

 

 

웃음병자 성민이한테 몬스터대학 티셔츠는 도대체 왜 입고 왔냐고 물었더니 와이프가 입고 가라고 했다고 한다.

어쩐지 너무 잘 어울리더라 성민아~센스 짱인듯!

 

 

 

조만간 우리 소주 한잔 하자...

 

 

 

짤랑짤랑 주렁주렁.

 

 

 

트렌드 파악을 위해 오랜만에 잡지 좀 사봤다.

GQ는 나랑 다른 세계의 이야기들처럼 느껴졌고 뽀빠이는 도쿄를 갈 수 없음에 답답함만 느껴졌다...

괜히 샀네 잡지.....

 

 

 

엄마랑 할머니랑 파리에 간 그림이 ㅎㅎ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왔다고 한다.

 

 

 

와이프가 지구에서 제일 싫어하는 티셔츠 입고 동네산책.

 

 

 

나는 솔로 40대 특집을 보면서 아직 미혼인 회사사람 여러명 떠올랐다.

 

 

 

고백에 실패한건지, 고백 받았는데 짜증나서 집어던진건지 ㅎㅎ 많은 스토리가 생각나던 버려진 꽃다발...

왜 버려졌는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슬퍼보이네 ㅠㅠ

 

 

 

오랜만에 때빼고 광내고.

 

 

 

세인이랑 그윽한 미소 일발장전.

 

 

 

IPX의 디자인 핵심인재들과 양곱창전국시대에서 (내 기준) 엄청 마셨던 날 ㅎㅎ

 

 

 

코로나 규제가 끝나면서 늦게까지 술마시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택시가 안잡히더라.

그래서 부랴부랴 강남역 가서 신분당선 탔는데 취객들이 반, 야근하고 퇴근하는사람 반이더라.

간만에 신나게 마셨다가...다음날 고생 좀 했다...

 

 

 

그린마더스클럽 정회원 호경이랑.

 

 

 

기원, 화원, 민경과 정자동에서 한잔 했던 날.

신규프로젝트 내가 많이 도와주고 싶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못 도와주게 돼서 미안...

회사원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술은 내가 언제든지 사줄게....화이팅.....먼 발치에서 응원합니다...

 

 

 

비장하게 한컷.

 

 

 

장태경 이사님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네이버 웹툰의 승승장구도 먼 발치에서 기원합니다!!!

 

 

 

매직코인의 핵심멤버 정학&소담.

고생들 많다 정말.

 

 

 

콜 오브 듀티 세일하길래 다운받아서 했는데...20분정도 플레이하니까 어지럽고 막 식은땀 나고 막...

어떡하지 내 2만5천원....

 

 

 

정자동 아재들의 만남.

바텐더가 추천해주는 위스키 마셨는데 너무 맛있더라고.

이름이 글렌...뭐 어쩌고 그런거였는데 암튼 소맥만 주구장창 마시던 내겐...넘나 맛있었던 위스키...

 

 

 

두둥~파리에서 공수해 온 스톤 40주년 아노락 ㅎㅎ

S/S는 무사히 넘어가나 싶었더니 시즌 막판에 이런게 딱 나와뿌네. F/W는 아주 그냥...돈 싹 털릴듯...

 

 

 

로블록스를 맹추격중인 제페토의 핵심멤버 아진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돈까스 먹으며 많은 얘길 나눴다.

자주 좀 보자 아진아~

 

 

 

스테픈 헤비유저 석장님이 양꼬치 쐈던 날 ㅎㅎ

잘~~~~~~~~먹고 갑니다~~~~~~

 

 

 

리뉴얼한 강남라인스토어 구경하고 던킨에서 초코도넛 냠냠 ㅎㅎ

 

 

 

크롬하츠에서 비싼 선글라스 껴보다가 가격 얘기 듣고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나옴.

 

 

 

날씨가 엄청 화창했던 지난 주말.

 

 

 

자전거도 타고 비둘기도 쫓고 물놀이도 하고 두시간 신나게 잘 보냈다 ㅎㅎ

 

 

 

신나게 놀고나서 먹는 누가바는 완전 꿀맛~

 

 

 

오랜만에 현정&문도랑 랄루차에서 점심 먹었다.

 

 

 

이 조합도 거의 2년만이군 ㅎㅎ

자주 좀 보자구~

 

 

 

점심먹고 회사로 돌아와 이런저런 업무들 처리하다보니 오후도 순삭~

 

 

 

머리가 좀 아파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저녁먹고 그림이랑 동네 한바퀴 돌았다.

 

 

 

신나게 동네 여기저기 쏘다니다 집으로 돌아와 월요일 마무리!

 

 

 

그동안 그렸던 그림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