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정자동 일기

배꼽잡게 만들던 SBS 개표방송ㅋㅋㅋ

참신한 아이디어들 많더라 정말.

 

 

 

유력 뜬거 보고 깊은 잠 속으로...

 

 

 

이야 말로만 듣던 메타버스가 바로 이 버스구나.

 

 

 

주문하다 공황장애 올뻔한 서브웨이.

키오스크 도입이 절실합니다 정말.

 

 

 

천신만고 끝에 주문한 샌드위치 들고 탄천으로 가서 허겁지겁 먹었다.

 

 

 

귀신샷 찍기.

내가 좀 더 귀신처럼 잘 서있었네 ㅋㅋㅋ

 

 

 

엄복동의 나라.....

 

 

 

시공간이 뒤틀린 세계의 아지매들처럼 잘 나왔네.

 

 

 

곱분이네 곱창에서 한잔 때렸다.

손님들 평균나이가 23살쯤 돼보이던데 우리가 가서 32세로 높였다.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며 맛있게 잘 먹었다.

대한민국 화이팅!!!! 라인 화이팅!!!!

 

 

 

곱창냄새 풀풀 풍기며 지하철 탑승한 40대 아재들.

육아 화이팅!!!

 

 

 

핑크핑크 기획회의.

우리의 미래도 핑크핑크면 좋겠다 정말.

 

 

 

누가 올까 몰래몰래 조마조마 콩닥콩닥 화장실 셀카.

 

 

 

아침부터 고기먹는 아들.

내 아들이 확실하군...

 

 

 

새로 산 RRL바지 개시.

맘에 쏙 든다 정말.

 

 

 

유치원 수업시간에 쓸 바이올린 사러 온 아들.

10년 넘게 동네 오가면서 보던 악기점인데 살아생전 여길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ㅎㅎ

그림이 덕에 이렇게 와보는게 신기하다 정말. 

 

 

 

면허는 없지만 자신있게 운전에 도전해본다.

 

 

 

자다 일어나서 두끼떡볶이 먹으러 상쾌하게 출발!!!

...했으나 깻잎도 없고, 순대도 없고, 계란도 없어서 울적하게 먹고 돌아왔다....미금점만 간다 이제.

 

 

 

카구리는 무슨 맛일까.

입맛 돌게하는 패키지 디자인이네 ㅋㅋ

 

 

 

스텔란줄.

크리미한 목넘김의 크림 한번 맛보고 싶다. 담에 사봐야지.

 

 

 

지렁이 잡으러 동네 뒷산으로 출동한 가족.

하지만 지렁이의 J자도 구경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지렁이는 인도에 젤 많은듯. 살아있는건 잘 없지만...ㅋㅋㅋ

 

 

 

동네로 돌아와 야끼니쿤에서 저녁먹고 그림이랑 동네 한바퀴 돌고 기절....주말 순삭....

 

 

수빈&빈영님이랑 오래간만에 저녁 먹었다.

가보고 싶었던 사카야쿤 전격 방문!!! 자리없을까봐 일주일전에 예약하고 갔으나!!! 텅텅 비어있었던!!!!

 

 

 

근심걱정 많은 요즘...맛있는 요리들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누고 돌아왔다.

무엇 하나 해결된건 없지만 ㅎㅎ 그래도 함께 공감하고 고민 나눌 수 있는 시간 가져서 좋았다.

 

 

 

오늘은 세인이랑 판교 마마스에서 샌드위치랑 파니니 먹었다.

집근처에 마마스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5회 방문할 듯.

 

 

 

판교 현백에 루트파인더 팝업매장 열었대서 후다닥 먹고 구경하고 돌아왔다.

루트파인더 디자이너쌤이 직접 설명도 해주시고 피팅도 도와주셔서 영광이었다 ㅎㅎ

많이 사진 않지만 늘 먼 발치에서 지켜보는 브랜드라 오래오래 멋진 옷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자켓 사서 회사로 돌아왔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굽신굽신...

 

 

 

돼지목살된장볶음 해보았다.

비쥬얼은 다소 아쉽지만 ㅎㅎ 그래도 레시피대로 열심히 했더니 맛은 좋았다.

 

 

 

그림이 재우고 한잔 때려보는 아아.

다들 밤에 커피 마시면 잠 못잔다는데 난 뭐 그런건 없어서 밤에도 홀짝홀짝~

 

 

 

내일 입고 출근해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