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정자동 일기

새로 산 빨간모자가 잘 어울리는 그림이.

강력한 해병대 느낌 팍팍!!!

 

 

 

하루 휴가내고 수영장 가는 길.

점심먹으러 휴게소 들러서 돈까스로 배 채우고 다시 출발.

 

 

 

구수~한 브롤스타즈 ㅎㅎ

 

 

 

테르메덴 도착!!!

물놀이하기 딱 좋은 푹푹 찌는 날씨였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영을 해야하는 기구한 운명이었지만 아주 신나게 잘 놀았다.

물놀이 몇번 다니더니 제법 용감해지는 아들을 보니 대견하다 정말.

 

 

 

네시간동안 신나게 놀고 정신이 가물가물해진 그림이.

 

 

 

그리고 곧 꿀잠 속으로 ㅎㅎ

이렇게 잘 안자는데 오랜만에 아기처럼 이렇게 자네 ㅠㅠ

 

 

 

수영을 마치고 시몬스테라스로 가서 커피 한잔 때렸다.

 

 

 

애들도 아이스크림이랑 초코케잌 먹으며 당 보충 ㅎㅎ 귀여운 놈들.

 

 

 

시몬스의 역사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중인 모자.

 

 

 

ㅋㅋㅋㅋ표독스런 눈빛 맘에 든다.

 

 

 

아이고 귀여워라~

 

 

잔디밭에서 한바탕 뛰어놀고 집으로 돌아와 온가족 실신...

 

 

 

스트랩 바꾸길 잘했다 히히.

 

 

  

토요일 특식은 두향에서.

 

 

점심먹고 백화점 가는 길에 둘다 기절.

전날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던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ㅎㅎ...

 

 

 

백화점 도착하니 쇼핑할 생각에 잠이 확 깨고! 기운이 펄펄!!!

 

 

 

아빠모자를 늘 탐내는 아들.

가래떡 먹으면서 씩 웃는 모습이 구수하다 정말.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아빠와 아들.

신메뉴 우도 땅콩 뿌려진 버전으로 먹었는데 다음부턴 플레인으로 먹어야겠다. 역시 플레인이야...

 

 

 

롯데 구경 마치고 가로수길도 다녀왔다.

RRL 신상 나왔대서 구경갔는데 맘에 드는 바지가 너무 비싸서 고민고민...일단 그림이 옷만 샀다 ㅎㅎ 

 

 

 

가로수길에 아기 데려온 사람들은 아무도 없더라 ㅎㅎ

요즘 가로수길에 사람 없다지만 그래도 젊은 열기가 아직까지 남아있더라.

 

 

 

요즘 핫하다는 로봇말.

신기하더라 정말 ㅎㅎ

 

 

 

리바이스 앞을 서성이는 폴로보이.

티셔츠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어른껀 없나...

 

 

 

폭염이지만 야외테이블에서 쿠키도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먹었다.

 

 

 

8kg 수박을 혼자 들 수 있단 그림이를 달래서 사이좋게 드는걸로 ㅎㅎ

힘이 점점 세지고 있는 아들놈....고기를 그만 먹여야 하는걸까.

 

 

 

일요일 특식은 레니앱에서 크런치랩이랑 스캠피 파스타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맛있더라.

 

 

 

볼보에서 크로스컨트리 구경했는데 멋지더라.

운전을 못해서 성능은 모르겠지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맘에 쏙 들었다. 성능도 엄청 좋겠지...

 

 

 

오늘은 스타필드에서 백미당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다.

 

 

 

새로운 공룡과 함께 해피해피타임.

 

 

 

집으로 돌아와 공룡보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다 주말 끝~

길었던 주말이었다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