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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1 2021. 4. 2. 01:09
어제 사무실에 충전기를 두고 퇴근하는 바람에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공사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잽싸게 자리로 갔는데 아글쎄 충전기가 없더라!!! 안절부절 우왕좌왕!!!
작업 담당자가 자질구레한 물품들 박스에 다 넣어둬서 이따가 확인해본다길래 연락처 남기고 한남동으로 출근 헉헉.
ㅋㅋㅋ한 삼십분 후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
감사합니다.
점심엔 스타벅스에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은솔님, 너무나 바쁜 민영이랑 건강점심을 먹었다.
오래간만에 좋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서 좋았다.
배색 끝내주는 한남초등학교.
굿바이 상준님...요즘 이별소식이 많군.
상준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정상에서 다시 만납시다 우리.
정자역 앞에 꽃 팔고 있길래 한다발 샀다.
후리지아 만원치.
ㅎㅎ예쁘네.
오늘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그림이랑 많이 못 놀았네.
내일은 아빠랑 재밌게 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