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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8. 24. 23:31
아빠와 함께 하는 즐거운 등원길.
이젠 아침에 좀 선선하지 않을까 해서 걸어갔는데 아직 덥더라.
내일은 차타고 가자.
오늘부턴 수업 끝까지 다 마치고 돌아오기로 했다.
열심히 해 아들아!!!
코로나 시대의 자전거 복장...
점심먹고 40분정도 신나게 달리고 집으로 돌아와 열심히 일했다.
재택이라 업무적으로 불편한 점이 많지만, 잠시 짬을 내 자전거 탈 수 있는건 좋네.
킥보드 타고 동네 한바퀴.
저녁에도 엄청 습해서 잠깐 탔는데도 땀범벅...
집에 오자마자 같이 샤워하고 에어컨 틀어놓은 시원한 방에서 각자 해피타임 ㅎㅎ
텐씨 자켓에 패딩내피 결합하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았다.
뭘 돌아봤는지 블로그에 쓰고싶은데 회사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많이 봐서 못 쓰겠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