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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8. 6. 23:56
기상과 함께 시작되는 기차놀이.
아빤 정신차리는데만 10분 넘게 걸리는데 그림인 일어나자마자 풀악셀...부럽다 너의 젊음이.
비가 어마어마하게 오는 바람에 재택근무가 결정되었다.
그림이도 아빠가 회사안가고 집에 있으니까 싱글벙글 ㅎㅎ
그림인 엄마랑 수영장 가고, 나는 이래저래 일하다가 점심먹고 동네 좀 걷다가 이마트 가서 수박 사왔다.
그리고 한 세시쯤 서현 오피스에 잠시 가서 면담도 하고 이런저런 일들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바쁘네 ㅎㅎ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와서 9시에 깊은 잠에 빠진 그림이 덕분에 여유가 좀 생겨서 동네 한바퀴 돌고 왔다.
내일도 비가 많이 올 예정이라는데...지긋지긋하다 비.
프라다 신발 멋있네.
하지만 가격이 125만원...많이 망설여지는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