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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5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0 2020. 7. 5. 23:33

    아빠랑 짐보리 다녀옴.

    이제 제법 높은 곳에서 막 뛰어내리기도 하고 점점 과감하게 놀기 시작해서 걱정이 좀 된다 ㅎㅎ




    거꾸로 매달리 배움.

    거꾸로 봐도 귀엽네.




    MRI 찍는줄.




    줄다리기 해야되는데 잠이 쏟아져서 비몽사몽 중 ㅎㅎ




    짐보리 마치고 엄마차 타고 요즘 핫플레이스라는 묵리459 방문.




    자다깨서 컨디션 난조.

    사진 찌그지마!!!!!!!!




    하지만 금세 컨디션 회복하고 빙구미소 풀가동 ㅎㅎ




    건물은 아주 멋지게 잘 지어놨던데




    가오픈이라 그런가 조경은 아직 정리가 덜 된 상태였다.

    다 된거면 어떡하지.




    내부도 넓직하고 하얗고 시커멓게 잘 꾸며 놓았더라.

    조경만 어떻게 좀....




    커피한잔 마시며 한바퀴 슥~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묵리 459 마지막 방문기 끝.




    집으로 돌아와 재빠르게 환복하고 놀이터까지 자차로 이동.




    오늘은 특별한 모래놀이를 해볼거에요.




    옛날옛날 어떤 마을에~




    와 재밌다 모래놀이!!!




    너무너무 신나는 그네타기 ㅎㅎ

    그네 한번 타려면 엄청난 눈치싸움과 인내심이 필요하단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헛둘헛둘!!! 둘둘셋넷!!!!!




    ㅎㅎㅎ 해맑아 보이네.




    누나들과 마치 일행인것처럼 서있기.




    새로 전입온 친구.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했더라. 로봇청소기 두대 돌리는 날이 올줄이야...



    이렇게 토요일이 지나가고.....




    아침 일찍 일어난 그림이랑 동네에서 자전거 좀 타다가 빵 먹고 싶다길래 빵집 방문.

    다들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린건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 




    빵 다 먹고 그네 한번 타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빠는 기절.




    한숨 자고 양평에 있는 오리백숙전문점 문리버 방문.

    메뉴와 상호의 부조화가 상당히 낯설지만...엄청 유명하다고 하니 믿고 가보는걸로.




    각종 나뭇가지와 풀이 잔뜩 들어간 오리백숙.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국물도 아주 진해서 아주 좋았다. 




    연예인들도 많이 댕겨갔네.




    식당 근처에 양평역이 있길래 그림이한테 기차 보여주려고 방문.

    살다살다 내가 양평역을 다 와보네.




    양평의 랜드마크처럼 느껴질정도로 혼자 우뚝 서 있던 주상복합아파트.

    전망 하난 끝내주겠네.




    기차야 언제오니~~~




    드디어 지나가는 기차!!!

    떙볕에서 한참 기다려서 KTX 한대, 지하철 한대 봤다 ㅎㅎ 너무 더워서 일단 오늘은 돌아가고 다음에 서울역 가서

    실컷 보는 걸로 ㅎㅎ 




    오래간만에 장난감 가게도 방문.

    그림이도 신이 났는지 평소에 관심없던 장난감들까지 다 만져보면서 텐션 137800% 업!!!!!!!!




    너무 그윽하게 생겼네 이 고릴라....부담스럽다 정말...




    변기 앞에 이런거 적어놓으면 진짜 한걸음 더 다가가나.




    할린데예!

    양평가니까 오토바이 아저씨들 많길래 나도 급관심이 생겼다가 머릿속을 이래저래 시뮬레이션해보고 바로 포기.




    그림아, 영상통화란건 말이야....




    잘자 그림아.

    오늘 정말 긴 하루였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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