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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6. 30. 02:38
SRT 구경하러 가는 그림이.
작은 눈이지만 똘망똘망하네 ㅎㅎ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보니까 뭉클하네.
언제 이렇게 컸니.
기차구경도 실컷하고, 뜀박질도 실컷하고 마무리로 밀키스까지 마셨다니!
진짜 좋았겠다 그림아.
오랜 시간 함께 한 멤버가 다른 회사로 이직하겠다고 했다.
고생도 많이 했고, 오래 다니기도 했고, 딱히 붙잡을 방법도 없어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종일 마음이 허전해서 루이비통 싸이트를 열어서 지갑구경했다. 이거 사면 기분 좀 나아질려나.
비도 왕창 오고...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 어쩌고 저쩌고...어수선하고 긴 하루였다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