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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5. 17. 01:27
산지 벌써 6~7년 다 돼가는 수이코크 샌달.
어젯밤에 열심히 빨아서 말렸더니 밑창 좀 닳은거빼곤 너무 멀쩡했다. 새로 샌달 좀 살랬더니 난처하구만 ㅎㅎ
착화감이나 디자인이나 이만한 브랜드가 없는데 요즘은 수입하는데가 없다시피해서 슬프다.
새벽에 그림이가 잠을 설치는 바람에 나도 같이 설쳤더니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림인 하루종일 완전 쌩쌩 ㅎㅎ 부럽다 너의 젊음이.
내일은 뭐하고 놀까 그림아.
누가누가 침대에 오래 누워있나놀이 어떨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