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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5. 3. 00:08
그림이 핵펀치 맞기 2초전.
그림이 불방망이 맞기 3초 전.
킥보드타고 동네 한바퀴.
오늘은 하루종일 꾸물꾸물 습한 날씨였다. 비 한바탕 시원하게 왔으면 좋겠네.
블랙과 카키의 조합은 정말 멋지네.
시계 디자인을 보아하니 4천만원 훌쩍 넘겠군...시계의 세계란...
어제 강남 신세계백화점 크롬하츠 매장가서 직원이랑 이야기하다가 신성우도 자주와서 사냐고 물어봤다.
직원은 한 20대 초반정도 돼보였는데 신성우가 누군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신성우 행님도 이젠 추억의 연예인이 된건가. 나때는 말이야~ㅠㅠ
눈썹있는 이모지는 첨보네 ㅎㅎ
어설프면서도 귀여운 맛이 있구만.
리뉴얼 시작한 오모리찌개.
새단장하면 꼭 먹으러 가야지.
저녁먹고 동네 한바퀴.
어서오세요 아저씨랑 사탕 한입씩 나눠먹기 ㅎㅎ
토요일밤 정자역은 아주 그냥 핫하더라. 그래서 빨리 집으로 돌아옴.
ㅋㅋㅋㅋ귀여운 뒷모습들.
언제 이렇게 컸니 아들아.
잘자.
내일은 비 온다는데 집에서 재밌게 놀...수 있을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