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정자동 일기

신나는 필터놀이로 시작하는 아침.

이제 괴물필터 무서워하지 않아서 서운하네 ㅎㅎ

월척과 함께 돌아온 그림이.

우와~!!!!! 그림이가 잡은거야?! 이 큰걸 혼자 잡았다고???!!!!!!! 진짜 멋지네 그림이!!! 라고 리액션 꼭 해줘야 함.

빨래통+축구공으로 의식을 치르는 중.

무슨 의식인진 그림이만 알고 있음.

처량하고 귀엽게 쥬스 마시는 중 ㅎㅎ

숙주 두그릇, 밥 한그릇 먹고 후식으로 사과, 딸기, 뻥튀기까지 조금씩 먹는 푸드파이터 강그림.

종일 뭔가 먹고 있지만 먹는거에 비해선 날씬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코로나 끝나면 엄빠랑 부페 꼭 가자.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팥빙수 타임.

아싸!!!!!!!!!!!! 슬슬 흥미가 떨어져가고 있었는데 내 맘을 어떻게 알았는지 신캐 당첨!!!

다시 또 열심히 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