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정자동 일기

푸라닭 치킨 ㅎㅎ

더스트백도 고급스럽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다.

백화점 어슬렁어슬렁.

희영&은솔과 함께 했던 유부초밥 점심.

혜옥님이 하루에 다섯개만 판다는 전설의 마카롱을 선물로 주었다.

일 하다가 당 떨어지는 순간 입에 딱! 넣으니까 귀에서 종소리가 들리더라. 

전설템은 역시 다르군.

뽀로로 친구들을 제물로 바친 냉혹한 강그림.

그렇게 친하게 잘 놀더니...

수빈&남경.

올해는 두분 모두 좋은 인연 생기길 먼 발치에서 기원합니다.

정자동 뻥튀기 동자.

ㅋㅋㅋ재밌네 이 필터.

장난감 코너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

개선장군이 따로없네 ㅎㅎ

떼인 돈 받으러 가는 정자동 꿀주먹.

데이빗앤룰스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었는데 사진은 요거 한장 찍었네.

새로 오픈한 세창이형 사무실 방문.

경리단길에 조그만 사무실 오픈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웅장하게 확장이전했네.

구경하고 싶은 아빠와 무섭다고 빨리 나가자는 아들.

안나가고 계속 구경했더니 오열 시작....

ㅋㅋㅋㅋㅋㅋ나가자 빨리~

용산 기찻길에서 기차 구경하면서 지친 마음 달랬다 ㅎㅎ

포즈가 점점 다양해지네.

20년전에 자주 듣던 노랜데 오래간만에 들어도 너무 좋다.

블랙홀 형님들 많이 늙었겠다.

그루브타는 그림이.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