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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19. 12. 17. 00:29
엄마가 제일 기다리는 낮잠시간.
오늘은 늦게 잠드는 바람에 엄마가 애간장을 태웠다고 한다.
벌칙으로 내복입고 양평 핫플레이스 방문하기 당첨.
신나게 게임 한판 해볼까~하고 켰던 브롤스타즈.
하....자꾸 지기만 하니까 왕짜증...게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도 참 한심하다 ㅠㅠ
당분간 좀 멀리해야겠다.
큰맘 먹고 산 텐씨.
아니 세상에 이런 멋진 옷이 있었다니! 소재와 디테일에 깜짝 놀랬쟈나. 왜 우린 이제야 만난걸까.
다들 어중간한 옷 사고 후회하지말고 텐씨 사라. 모기형이 추천하는거니까 믿고 빨리 결제하길 바란다.
형이 분명히 얘기했어 텐씨 사라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