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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19. 12. 13. 01:03
모닝 칙칙폭폭.
아침에 눈뜨자마자 바로 기차로 달려가는게 너무 웃긴다.
ㅎㅎㅎ엉뚱한 놈.
뭔지 모르겠지만 멋있네.
남준이가 나보고 열심히 하라며 껌 주고 갔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눈 온 줄 알았네.
서현으로 와서 사람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그림 그리는 업무보다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해결해야하는 일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초코 아이스크림 만들어주는 상냥한 형아 강그림.
은 훼이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