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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4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 2019. 2. 24. 23:59

    오래간만에 가 본 보정동 카페거리.

    예전보다 더 현란해지고 사람도 많아진 느낌이었다.




    손글씨 임팩트 끝내주네.




    깜찍하네.




    아이린이 실제로 이 비율이었다면 아이돌시장 판도가 많이 달라졌을 듯.




    그 시각 그림이는 장난감 가게 죽돌이 등극을 코 앞에 두고 있었다.




    아빠가 오든말든 자동차삼매경.




    >>>그래서 아빠도 장난감 구경>>>

    아빤 어렸을때 GI유격대 참 좋아했었단다. 제법 많이 모았었는데 다 어디로 갔을까.




    21세기엔 이런 장난감도 나오는구나.

    굉장하구만.




    1초만에 지은 듯한 이름.




    그림이만 상쾌했던 일요일 아침.




    점심 먹으러 양평에 있는 백숙집으로 괜히 한번 가봤다.




    가게 앞에 흑돼지가 자고 있어서 깜짝 놀랬다.

    가게에서 키우는 꿀순이라는 돼지라고 하는데 방송에도 몇번 나왔다고 한다.

    신선하구만...




    시큰둥한 그림이 ㅎㅎ




    토종닭백숙.

    나이 더 들면 요런게 맛있게 느껴질까. 




    콜라컵에다 먹는 사이다가 꿀맛이었다.




    꿀순아 안녕.




    꼬꼬들도 안녕.




    그 유명한 테라로사 커피.

    경기도 시민들 다 모여있더라. 커피 주문하려니 줄이 200미터라 포기.




    백미당이 옆건물에 있길래 아이스크림 주문해서 먹었다 ㅎㅎ




    봄날씨같았던 오늘.




    주말에 많이 놀아주고 싶은데 아빠가 골골해서 미안하다 아들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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