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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2. 3. 00:22
한동안 온가족을 골골하게 만들었던 감기.
아기 키우는 집에서 감기환자 발생하면 정말 치명적이더라.
패키지랑 알약 배색 귀엽다.
후두염으로 고생하다 이젠 싹 다 나은 그림이.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
자가용 타고 쌩쌩~
이런 모자란 아빠라도 괜찮겠니....
너무 귀여워서 엎드려뻗쳐 시켰다.
아니 귀여워도 정도껏 귀여워야지말이야!!!!
ㅎㅎㅎ귀엽다.
사진 잘 보관했다가 20살 되면 똑같이 찍어봐야겠다.
그땐 내가 환갑이네....티스토리도 그대로 있을까...
외출준비 마친 그림이.
이제 걷기만 하면 되겠다.
밥알처럼 생긴 그림이ㅎㅎ
그림이보다 얼굴 작아보이려고 뒤에서 찍었다.
뿌뿌~아기화가 출동해요~
탈모....
언젠가 나에게도 찾아 올 것인가.
3박4일간 신나게 했던 게임 '인사이드'
아직 나의 창의성이 죽지 않았다는걸 느끼게 해준 게임ㅎㅎ
색깔 귀엽다.
필터와 각도의 환상조합....
이젠 그냥 카메라론 아무것도 찍을 수 없어!!!!!
오늘 오전에 대표님 강연이 듣고 그래! 정말 열심히 일 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사무실 돌아와서
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막....사회생활이란 뭘까, 인간관계란 뭘까, 또라이 보존의 법칙은 정말 과학 그 자체....
고민이 많다 요즘.
홍명숙 황해 닭강정 들고 퇴근.
이번 주는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