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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7 2017. 4. 2. 02:07


    환상의 투샷.




    핑크 삼총사.




    현배와 쎄봉이의 관절꺾기.




    문도의 새 아이폰.

    문도에겐 언제쯤 평화가 찾아올까.




    스노우로 떠나는 그래픽2팀.

    고생들 많았다...ㅠㅠ 2020년에 정자동에서 다시 만나는걸로.




    오늘 아침엔 날씨가 정말 좋았다.

    모처럼 파란 하늘도 보이고 바람도 따뜻하고! 

     



    개나리까지 핀 걸 보니 봄이 온게 확실하군.




    하지만 갑자기 비가 막 쏟아져서 급히 스타벅스로 대피했다.

    오늘 날씨 정말 오락가락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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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지게 점심을 먹고싶어서 오래간만에 토다이 방문.




    고기위주로 200접시 먹고 왔다.

    원없이 먹고나니 7시간정도 배가 꺼지지 않았다....

    부페와 아울렛의 공통점은 가기전엔 설레지만 막상 다녀오면 후회뿐이란거....하지만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거......




    비싼차도 구경했다.

    이 차가 3억 7천인가 하더라. 1억 깎아줘도 엄청 비싸네. 2억 깎아줘도 못 사겠고....




    멋있긴하더라.




    아파트 앞마당엔 벌써 꽃들이 많이 피었더라.




    핑크핑크 자전거.




    화장품 가게 앞에서 여자들을 기다리던 남자들.

    나도 저렇게 망연자실한 포즈로 하염없이 서있었다.




    귀엽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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