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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6 2016. 5. 29. 00:01
아침에 일찍 일어나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자전거 타러 탄천으로 나왔다.
힘들때 우는 건 삼류.
힘들때 참는 건 이류.
힘들때 웃는 건 일류.
나무그늘 아래로 달렸더니 덥지도 않고 상쾌해서 기분이 짱짱맨.
여름엔 아침 일~~~~찍 자전거 타야겠다.
더운데 땡볕에서 고생이 많다.
작고 귀엽네.
중장비 면허따서 몰아보고 싶다.
오래간만에 서울나들이.
여기 아이스크림 엄청 맛있더라.
처음으로 사 본 나이젤 카본.
사이즈도 잘 맞고 소재도 짱짱하고 맘에 쏙 든다. 다음엔 히말라야 파카 사고싶다.
한달에 오만원씩 모으면 2022년쯤에 살 수 있겠네.
끄적끄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