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정자동 일기

요즘은 아침잠이 없어져서 일찍 회사에 가거나 집앞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하고 출근한다.

내가 지각도 좀 하고 그래야 팀원들도 책임근무제를 적절하게 활용할텐데 면목없구만.

아몰라몰라 난 그냥 일찍다닐래.

의미없이 찍어본 후드티 그래픽.

그래픽스튜디오 실력파 여성일러스트레이터 세자매.

킁킁~어디서 거인냄새 안나요?

소라의 면수습을 축하하기 위해 벌어진 세계과자파티.

3개월동안 고생했다 소라야~이제 15년만 더 고생하자~빵긋빵긋

옆모습이 오서방 닮았다는 말에 예민해진 현배.

누가봐도 똑같이 생겼는데 닮았다고해서 서운했나보다.

돈따윈 필요없어 어차피 나온거 실력보여줬음됐어 책상위에 발올려

임스 라운지체어 자동완성 ㅎㅎ

쉬고있는 허니.

두둥~

짱짱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