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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3 1월 3일 노동자의 일기 (2)
휴가 가기 전날 밤 가방 싸가지. 야무지게 싸가지.
아 저놈의 이민가방 이번에만 들고가면 마지막!!!일까 ㅠㅠ
나중에 일본 떠날 때 또 아이맥 넣어서 갈 생각하니 슴가가 먹먹하다.

아무튼 그렇게 나리타로 향했고! 대구로 떠났고!!!

생전 눈은 커녕 비도 잘 내리지 않는 대구에 눈이 왔다. 그것도 폭설!
그래서 다니는데 애 좀 먹었지. 한국이 그다지 추운 줄 몰랐는데 도쿄있다가 오니 얼마나 추운지.
도쿄는 왜 날씨가 이 모양이냐. 여름엔 그렇게 덥더니 겨울엔 덥네.

대구에서 요즘 잘 나가는 카페. 이름이 머였더라.
아무튼 대구에 비싼 외제차들 여기에 다 모여있더라고.

버스에서 와이파이가 터지더라. 부왘!!!!
예전부터 되던건데 내가 이제야 안건지 이거 뭐 어떻게 된건지.

비빔만두랑 왕만두도 오래간만에 먹고왔다. 이 만두집은 대구에서 꽤 유명한 만두집인데
내가 일본오기 며칠 전에 여기서 만두먹고 급체해서 새벽에 응급실 실려갔었다.
그때 진짜 식겁했지...설사가 말이야...아무튼 그 뒤로 왕만두 안먹다가 다시 또 손을 대고야 말았고 급기야...

에스콰이언지 GQ인지 보다가 눈이 가는 그림이 있어서 찰칵! (*^^*)/ 뿌잉뿌잉
임팩트있게 잘 그렸구만. Moncler 패딩 하나 사고싶네. 가격표에서 0 하나만 떼주면 얼마나 좋아.

Fat Booth로 얼굴 부풀려봤더니 이렇게 됐다.
대구에 일주일 더 있었으면 자동으로 이렇게 됐을텐데.

대구 경북대 근처의 멋진 럭셔리방 정말 싸네.
도쿄에 이 좁아터진 방의 1/10 가격이라니. 그것도 풀옵션으로...
그나저나 대구가 소득수준 전국 최하위권이라는데 좀 쓸쓸하네 (;ㅅ;)/

정신차려보니 어느덧 나리타.
비행기로 두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이지만 마음은 참 멀구나. 외국은 외국이네.
이민가방 버리고 오니까 정말 속이 시원하구나.

내가 없는 사이 한국 웹툰의 셀러브리티 윤서인님이 만삭의 아내와 머물다 갔다.
서인이형은 나의 시궁창시절부터 핥듯이 지켜보던 형이라 믿고 방을 내줬다.
그리고 형이 일본 오기전에 내 방을 편의점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큰소리쳤기때문에
낮에 도착해서 대문에 키 꽂으면서 한껏 들떠있었는데...그렇게 대문이 열리고!!!
하아아......이게 어떻게 된건지.....형.....윤군 자네.....윤서인씨......이러시면 곤란하지요...
내가 3분 짜장 제일 싫어한다그랬는데 어째서 3분짜장이 제일 많은건지도 설명 좀....
아무튼 다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나길....


내일 하루만 더 쉬면 출근하네!!!
2011년 신묘년도 화이팅!!!
부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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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