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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8.30 8월 29일 파리일기 (4)


27~29일 일기



토요일엔 아울렛 또 다녀왔음. 역시나 빈손으로 돌아오는 길.
슬픈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고...



쉬바? 박력있는 주부들의 포즈 멋있다.




며칠 사이 날씨가 아주 쌀쌀해졌다.
파리의 여름도 이제 끝자락으로 가고 있구나.
하지만 아직 대구는 덥고...



어제는 일요일이라 늦잠도 자고 푹 쉬었다.
일주일 내내 걸어다닐려니 몸이 너무 축나서 주6일 관광제 도입.
가볍게 동네산책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밥은 다시 못 돌아올 사람처럼 든든하고 푸짐하게...




깔끔한 동네공원.




이 동네 조용하니 살기 좋구나.




벌집 쑤시듯 동네를 돌아다니다 우연찮게 벼룩시장 발견!
이거시 말로만 듣던 파리의 벼룩시장???!!! 쿵콰우쾅콩ㅋ왘ㅇ쿵카ㅗㅇ




두근두근




ㅠㅠ




이런저런 책들도 팔고 있고




탐나던 시계들.
하지만 하나 사는 순간 계속 사야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손대지 않았다.




접시에 이것저것 많이도 그려져 있구나.
난 그냥 하얀접시가 좋더라. 새하얀 접시 위에 겹겹이 쌓인 생고기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더라.



저 커다란 칼 허리에 차고 다니면 아무도 날 깔보지 않겠지.



신기한거 많이 파네.



식기랑 숟가락 포크 나이프(이런것들을 뭐라그러지)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블링블링하네. 블링쑤야님은 잘 지내고 있는건지.




이런것들 다 어디서 난거야. 괜히 몇개 사서 광내고 싶네.




아기자기하구만.




느닷없이 연장들 막 팔고 있고잉. 재밌네 파리 벼룩시장!
하지만 개인적으로 벼룩시장은 뉴욕이 정말 짱인듯.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만난 귀여운 피아트.
관리상태가 아주 우수하구만.




너구리. 이렇게 허접하게 할거면 하지마라.
불효자들이 많이 산다는 동네 에밀졸라.

드럽게 재미없네...



오늘은 룩셈부르크 공원 가는 길. 공원가는 길은 언제나 들뜨네.




꽃가게.




날씨도 좋~구나!



공원 입성.




크~날씨 기가맥힙디다.




햇볕을 사랑하는 파리사람들. 난 선크림 덕지덕지 바르고 나왔는데.



그림같은 날씨라는게 이런거구나. 파리 사람들 정말 좋겠다.




띠용용용용~




베르사이유는 여기보다 100배 더 좋다는데 상상조차 안된다.



딱히 쓸말이 없네.



잔디에 드러누운 많은 사람들.
잔디밭에 비둘기털이 하도 많아 나는 못눕겠더라.



깍두기 나무들은 파리 전매특허.



제법 가을분위기도 나고.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자 같이 펼쳐보자 세계지도 너의 꿈들을 펼쳐보아라
자 어디 붙어있나 찾아보자 다같이 불러보자 룩셈부르크



공원에서 산책을 마치고 뒷골목 전전하기 시작.



한푼만 줍!쑈!!!



po뒷골목wer




맘에 드는 한컷.



인베이더도 발견.



골목전전하다 큰길로 나와보니 루브르 근처더라.
이제야 길을 좀 알겠다 싶은데 나는 곧 떠나야한다네 (;ㅅ;)



자물쇠 주렁주렁 달려있는 그 다리 아녀?




전갈모양 개똥. 파리는 정말 개똥+담배꽁초 천지더라.
하지만 묘하게 지저분한게 어울리는 파리.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뒷골목 작은 문들.
파리에 살면서 문&뒷골목 그림작가가 되면 어떨까 잠깐 생각했지만 현실은 (;ㅅ;)
돈벌려면 귀엽고 예쁜고 달달한거 그려야제...그래서 내가 굶고 있나...
빨리 돌파구를 찾아야할텐데.



아 몰라몰라 뒷골목이나 전전할래.




던전형식으로 된 아파트입구들 많던데 이런거 좋다.



뒷골목 탐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날씨가 갑자기 우중충해지네.
내 마음도 우중충해지고...




보호색 인베이더.
여기 자주 지나갔었는데 오늘에서야 발견했네.


아 오늘 너무 즐거웠다.



내일도 신나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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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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