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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9. 27. 00:49
점심에 먹었던 고등어조림. 엄청나게 맛있었다. 고등어는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
주말에 고등어 사서 구워먹어 볼까...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히..히히...
저녁먹고 회사로 돌아가고 있는데 뒤에서 쿵!!!소리가 나길래 돌아봤더니 문도가 바닥에
큰 대자로 누워 있는 것이었다. 갑자기 왜 누웠냐고 했더니 그냥 넘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활짝 웃기 시작하는데 엄청나게 무서웠다. 바지를 깜빡하고 안입고 온 현정이는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했고 급기야
맛있겠다 크ㄹㅣㅁㅃㅏㅇ 한입만~~~
이런 선물 한번 받아봤음 좋겠다~
내일부터 당분간 못 보게 될 막내 미래씨(28세, 푸드파이터)
안녕...
화이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