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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2. 24. 21:58아침의 흔한 풍경.색깔이 알록달록 예뻐서 찍어봤다.원래 이런데는 쓰레기로 가득차 있고 그래야되는데 너무 깔끔해서 가끔 좀 무서움.이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멋.이런건 뭐라고 설명해야되나.점심시간 복도의 흔한 풍경.사랑의 밥차 기다리는 줄같네....뭐가 이렇게 우울해.밖으로 나왔다. 날씨가 우중충하네.오늘 기온이 16도였는데 내일은 18도라는구만.슬~슬 봄이 오려나본데 10월까지 봄이면 얼마나 좋을까.여름은 너무 싫구나...점심은 초밥을 먹었다.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맛있었지만 배가 안차더라.초밥은 몇개나 먹으면 배부르단 소리가 나올까.내꺼 11개 먹고 하야시가 3개 주고 문도삼촌이 2개 줘서 총 16개 먹었는데배가 안부르더라. 한 40개 정도 먹으면 배가 부를려나.....
문도와 문도 조련사 하야시.
이 둘의 우정은 과연 얼마나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