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정자동 일기

아침일찍 할머니집에 간 그림이 덕분에 ㅎㅎ 여유있게 즐기는 모닝커피.

아직 커피 내리는게 서툴러서 많이 해봐야 맛이 좋아질 듯.

 

 

 

할머니집에서 돌아온 그림이와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서울대공원 전격방문.

원래는 경마공원에 가려했으나 문 닫았길래 바로 옆에 있는 서울대공원으로 가게 되었다. 주절주절...

 

 

멋있네. 느낌있다.

 

 

 

그림이 돌 지났을 무렵에 와보고 두번째 방문인데 언제 이렇게 커서 호랑이 포즈 취하고 있네 ㅠㅠ

그만 좀 커 이놈아!!!

 

 

 

홍학들도 오래간만이다.

 

 

 

동물들한테 새로 산 공룡 자랑하는 중 ㅎㅎ

무겁다 내려와...

 

 

 

아직도 설사가 가끔 나와서 자제중인 그림이.

핫도그도 먹고싶고 아이스크림도 먹고싶고 과자도 먹고싶고 빵도 먹고싶지만 당분간 먹지말라고 하니...

짜증날법도한데 잘 참고 견디는게 대견해서 비눗방울 총 사줬다. 마음이 너그러운 그림이 ㅎㅎ

 

 

 

석양이...진다...빵야빵야빵야!!!!!!!!

 

 

 

엄청 덥고 사람도 바글바글했던 서울대공원.

한여름엔 절대 올 수 없는 그런 곳....절레절레....

 

 

 

서울대공원 구경을 마치고 고속터미널로 왔다.

모스버거에서 주문한 버거 기다리다가

 

 

 

결국 못참고 키스타임.

 

 

 

 

 

커플 거울샷은 역시나 대실패.

 

 

 

 

손맛 끝내주는 순두부가게 사장님처럼 잘 나왔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