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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1 2021. 5. 2. 23:56

    스테디셀러로 자리잡는 그날까지 힘내 레너드야!!! 

    애비가 먼 발치에서 응원한다.

     

     

     

    다사다난한 요즘.

    좀처럼 조용한 날들이 없구만.

     

     

     

    한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등장한 전동킥보드들.

    정신놓고 타는 새끼들 때문에 위험하고 짜증났는데 마침 규제도 더 강화된다니 지켜봐야겠구만.

    전동킥보드의 미래는 과연...

     

     

     

    오래간만에 기평이 정학이랑 점심.

    신규프로젝트 화이팅!!!

     

     

     

    기평이의 추천으로 먹어본 자담치킨.

    맵슐랭이 제일 인기라길래 먹어봤는데 매콤하고 달달하고 맛있더라. 

     

     

     

    묵직하고 번쩍번쩍하고 좋더라. 

    가격표 보고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나왔다.

     

     

     

    주말에 아아 한잔 때리며 느껴보는 여유.

     

     

     

    자전거 타러 탄천으로 나가다가 자전거가 넘어지는 바람에 브레이크가 망가져서 출동 5분만에 귀가 ㅎㅎ

    휴...그래도 그림이가 안 다쳐서 천만다행이었다. 정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구만.

     

     

     

    기안이형아 집에서 푸짐하게 한상 차려 먹었다.

    재테크에서 자식교육 이야기까지 수다 한보따리 풀다 왔다 ㅎㅎ

     

     

     

    브레빌 BES870으로 만든 라떼 한잔 마셔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

    커피머신엔 관심 전혀 없었는데 괜히 한대 사고싶어지네. 

    막상 사면 잘 안 마실거같기도 하고...고민된다잉.

     

     

     

    모양자 놀이.

    30년전에도 사놓고 한번도 쓴 적 없었던 모양자를 이제서야 써보네.

     

     

     

    힙해보이네 ㅎㅎ

     

     

     

    아빠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동안 기다리겠다는 그림이.

    황당하고 귀엽네 진짜 ㅎㅎㅎ

     

     

     

    자기가 찍은 사진 보여주는 그림이.

    선물받은 아기용 디카로 이리저리 찍고 다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조만간 확인해봐야겠네. 엄빠의 적나라한 모습들 잔뜩 있을듯.

     

     

     

    사진에 있어선 진심인 강작가.

     

     

     

    너무너무 맛있는 땅콩...

    한번 시작하면 기본 두봉지는 먹게 되는....나쁜새끼...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광교중앙공원으로 놀러가기로 했다.

    살이 좀 올랐는지 볼이 통통하네 ㅎㅎ

     

     

     

    숲놀이터 시설을 그렇게 잘 만들어 놓았다길래 안 가볼 수 없지~

    예상치 못한 산행을 살짝 하긴 했지만 간만에 맑은 공기 마시니 좋았다.

     

     

     

    우와 멋있다~

     

     

     

    다섯살 되더니 더 용감해진 그림이.

    이런거 무서워서 울고불고 하더니 이젠 뭐 거의 날아다니네.

     

     

     

    난생처음 집라인 타보고 아주 만족스러워 하던 그림이.

    꾸러기 레벨 점점 상승중...

     

     

     

    ㅎㅎㅎ망연자실한 느낌으로 잘 찍었군.

     

     

     

    한시간 정도 놀고 이제 집으로 출발.

    기운이 얼마나 넘치는지 걷는걸 본적이 없다...

     

     

     

    싸운거 아님.

     

     

     

    엄마아빠 사진 찍어준다길래 카메라 세팅중.

     

     

     

    오우~느낌있게 잘 찍었네 ㅋㅋㅋ 엄빠 대만족!

     

     

     

    다음 시간을 기약하며 하산.

     

     

     

    이짝으로 갔다 저짝으로 갔다~

     

     

     

    아크로바틱 피스사인.

     

     

     

    저녁은 교촌치킨에서 한마리 뜯었다.

    신나게 놀아서 피곤했는지 눈이 좀 풀려보이네 ㅎㅎ

     

     

     

     

    치킨 다 먹고 킥보드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ㅎㅎ귀엽네.

     

     

     

    샤워하고 윙크 한방 날리고 꿈나라로 직행.

    에너지를 다 쏟아부었던 하루여서 그런지 눕자마자 잠들더라.

     

     

     

    작년 2월 삿포로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외여행 한번도 못갔군.

    내년엔 갈 수 있겠지.

     

     

     

    레어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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