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10. 4. 00:14
오래간만에 바운스 방문.
이제 좀 컸다고 아주 신나게 방방 뛰고 왔다고 한다. 옷도 잘 맞춰입고 갔네.
풍선가지고 바닥에서 뒹굴다 뒷통수 쿵 박고 오열 ㅎㅎ
어지간하면 안 우는데 많이 아팠나보다.
판교 화랑공원 데뷔.
너무 넓어서 놀래고 사람 미어터져서 한번 더 놀래고....판교에 이런 큰 공원이 있는줄 몰랐네.
사람과 자전거와 킥보드가 적절한 비율로 공원을 가득 메우고 있어서 폭풍질주는 실패.
그림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타니까 재밌더라 ㅎㅎ
언제 이렇게 컸지 ㅠㅠ
ㅋㅋㅋㅋ
애플워치를 탐내는 아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