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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3. 20. 00:04
코로나 스트레스를 피해 제주도로 날아간 그림이.
아직 17.5kg 잘 유지하고 있군 ㅎㅎ
제주도 도착.
우왕 집 예쁘네.
은퇴하면 이런 마당있는 집 구해서 살고싶다.
귤 사러 갔다가 겸손하게 한장.
ㅋㅋㅋㅋ세상순진한 얼굴 너무 귀엽다.
제주도 왔으니 아쿠아리움도 봐야지.
그렇게 제주도에서의 첫날밤은 지나가고~
분당에 남은 나는 진영이와 오래간만에 봉피양에서 돼지갈비를 먹었다.
요즘은 새우도 주나보더라. 맛있게 잘 먹었다.
마스크샷.
동키와 그림이.
둘다 너무 귀엽다 ㅎㅎ
읏짜짜짜짜짜짜짜!!!!!!!!!!!!!!!
코로나 때문에 신나게 못 돌아다녔는데 제주도에서 신나게 뛰어놀다오렴.
돌맹이도 원없이 던졌다고 한다.
맘에 쏙 드는 새옷.
초코파이가 이렇게 작았었나.
내 손이 커진건지.
블랙홀 형님들 아직 정정하시네.
20대때 블랙홀 앨범들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오래간만에 들었더니 뭉클하더라.
저녁엔 건환이와 희수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또보자.
정자동에서 기다릴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