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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1. 5. 01:12
공룡 한그릇.
낮잠도 재우고 장난감도 하나 사줄겸해서 남양주로 달려왔다.
한시간동안 열심히 달려서 왔는데 5분만에 코코몽버스 고르더니 바로 나가자고 하더라.
엄빠의 노력을 봐서라도 구경 좀 더 하지않겠니...
코코몽버스 주행성능 테스트 중.
이거 하나 사올걸.
남양주 맛집 검색했더니 목향원이라는 쌈밥집이 나오길래 찾아가봤다.
알고보니 방송에도 많이 나온 엄청 유명한 가게였더라.
조경도 잘 꾸며놓았고 규모도 엄청 크더라.
봄이나 가을에 오면 더 좋을듯.
밥도 정갈하고 푸짐하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밥시간 맞춰서 오면 대기가 엄청 많아서 못 먹을듯 하니 애매한 시간에 오는게 낫겠더라.
모닥불 보니까 고구마 구워 먹고 싶어지네.
그림인 그저 버스...
집으로 돌아와 그림이 재롱잔치 보면서 옥신각신 하다보니 하루가 스르륵 지..나...간..........ㄷ ㅏ............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