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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6. 9. 23:05
어제 아침산책.
유모차 끌고 정자동을 정처없이 헤매고 돌아오면 어느새 땀이 송글송글.
폭염이 머지않았군....
수풀 사이에 숨어있는거 귀엽네.
오래간만에 부페 먹으러 출동.
그와중에 귀여운 죄로 연행되는 그림이.
조경을 정말 아름답게 잘 꾸며놓았더라.
잔디가 무서웠던 그림이 ㅎㅎ
인조잔디여서 무서웠던걸까.
가족사진도 찰칵~
셋 다 잘 나오는건 불가능했다고 한다.
처음 먹어보는 수박이 맛있었던 그림이.
아빠엄마랑 맛있는거 많이많이 먹자~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산책 나갔다.
늘 비슷한 코스로 돌아다녀서 그림이도 슬슬 지겨워질 듯.
코스 개발 좀 해야겠네.
뉘집 아들인지 참 잘 먹게 생겼네.
여름맞이 새단장한 브라운.
와 참신하네 ㅎㅎ
모자 귀엽다.
발렌시아가 슬리퍼 못지않네 ㅎㅎ
그린팩토리 1층 스토어에서 팔아도 잘 팔릴듯.
아크맥주 카운터에 요런게 붙어있길래 공장투어도 가능하냐고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했다.
가을쯤에 한번 가볼까~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패션과 장요리라...
아니 이게 도대체 뭔가 싶어서 네이버에 게방식당 검색 해봤더니 엄청 유명한 식당이더라 (>.,<)
와팡이란게 있다고 한다.
와우
무지막지하게 생겼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