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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6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7 2017. 5. 16. 23:30

    사연 있어보이는 핑크우산.

    주인 찾아갔나몰라.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신라호텔에 부페 먹으러 갔다.

    벌써 결혼한지 4년이나 됐다니 시간 정말 빠르구만.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찰칵찰칵!




    디너시작과 동시에 입장 ㅎㅎ

    부페는 언제나 떨령....




    크...역시 호텔부페가 좋구나.




    식탐을 주체하지 못하고 첫 접시부터 폭주하는 바람에 금세 배가 불러왔지만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꾸역꾸역 먹고 나왔다. 내년에 또 먹으러 가야지.




    삼정차 호로.




    숨가빴던 회의.




    지난 주말엔 미금역 두끼 데뷔무대가 있었다.

    근데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면 세끼 아닌가. 아몰랑!




    와 떡볶이 부페가 이런거구나.

    신라호텔 부페 먹고와서 두끼에 왔더니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웠다.




    그래도 맛있게 꾸역꾸역 잘 먹고 돌아왔다.

    호텔부페나 떡볶이부페나 배부르니까 똑같더라 하하하하하.




    무서웠다.




    귀엽네잉.




    모처럼 날씨가 좋았던 지난 주말.

    자전거 타고 신나게 동네 한바퀴 돌았다.




    푸르구만.




    성북동 구경도 했다.

    으리으리한 집들을 보니 저절로 겸손해졌다.




    고무고무 다리.




    길상사 한바퀴 돌아봤다.

    아름다웠다.




    귀엽다잉.




    첨 보는 순간 멋있다! 사고싶다!라고 생각했는데 4천만원이라카네.

    더 멋있어졌다.




    오늘은 이태원과 서현을 오가며 일을 했다.

    시간이 후다닥 가버린 하루. 내일도 바빴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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