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정자동 일기

2016년 마지막 찌라시.

상위 1% 여신바텐더가 정자동에 있었네.

2016년 마지막 돈까스라서 특으로 주문해서 뚝딱 해치운 다음 바로 화장실 ㄱㄱ.

2016년 그래픽스튜디오 송년회 프로그램에 바자회 있어서 안쓰는 물건 주섬주섬 챙겨갔다.

성황리에 종료된 바자회 ㅎㅎ 완판남 등극! 

바자회가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서 분기나 반기에 한번씩 해도 좋을듯.

준비위원은 성솔지 정혜민 박기쁨 확정.

즐거웠던 송년회 ㅎㅎ

2017년 송년회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야지.

볼링도 한판 치고 영화도 한편 때리고.

검은옷 컨테스트가 있어서 집에 있는 시커먼거 죄다 챙겨갔지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두고보자. 좌시하지 않겠어.

2016년 마지막 눈.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군.

2016년 마지막 감기환자 혜민이.

2016년 마지막 부대찌개.

특별히 라면사리 2개 투입.

2016년 마지막 회의.

2016년 마지막 회식.

과음해서 괴로웠지만...또 마시고 싶다...술....도대체 넌 누구니...?

2016년 마지막 B612.

2016년 마지막 셀카.

으어어어 그리고 2017년이 되었고오어엉럼ㄴ렁ㅁㅇ넒ㄴ얼

불법주차.

병아리왕 원혁이.

멕시칸 쎄봉이.

한껏 흥이 오른 원혁이.

서영이 인생샷.

새로 영입한 거인.

오래간만에 육회를 먹었다.

연어 별로 안좋아하는데 싱싱하니까 먹을만하더라.

시원한 맥주랑 연어, 육회를 먹으며 일과 사랑, 몸캠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서영이 자리 찾아갔다가 그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