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정자동 일기

오늘 점심은 신규게임 오픈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게임실 멤버들과 함께 했다.

활기찬 표정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네^^ 신규게임의 전망이 한층 밝아지는군.

혜원이와 진명님.

진명님은 알고보니 국내 피규어계에서 엄청 유명한 덕후였다.(털썩)

피규어 모으는 사람 중에 진명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능!!!(쿰척쿰척)

친하게 지내요 우리~ㅎㅎ 회사에 유명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먼산)

아이유 덕후 택규가 아이유 이야기를 하며 접기 시작한 종이학.

중간에 은혁이 이야기가 나왔을땐 탁자를 세게 내리치기도 했지만 금세 안정을 되찾았다.

이렇게 슬픈 종이학은 첨보네...

저녁엔 내가 좋아하는 호로로 작가님을 만났다.

처음 만난 사이였지만 내가 용기내서 많이 들이댄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다음에 또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먼 발치에서 응원합니다 작가님~화이팅!

http://www.hrrworld.com

http://tvcast.naver.com/hororoworld

오늘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기분 짱짱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