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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6 2016. 4. 5. 23:41
앰코헤리츠에 새로 생긴 경남회관.
현배랑 원혁이 데리고 방!문!
복층으로 되어 있었다.
알바생들 싫겠다 ㅎㅎ.
첨 가본 가게라서 어떤게 맛있는지 몰라서 무난하게 문어삼합을 시켜보았다.
처음으로 돈 주고 먹어본 문어요리였는데 맛있더라.
다음엔 매운탕도 먹어봐야지.
문어삼합을 해치우고 2차는 가볍게 치킨으로.
삼성 열혈팬 원혁이.
탄천에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피고.
자전거 타고 달려보고 싶다.
오래간만에 먹어본 이화원 꿔바로우.
간짜장이랑 같이 먹었더니 완전 꿀맛.
여유 넘치는 와이프.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나.
너무너무 찜찜하다...
탄성이 절로 터져나오는 미금역 건물들.
라스베가스가 따로 없네.
차오루 떴네 떴어.
귀엽네 이거.
크기가 한눈에 쏙쏙 들어와서 좋군.
핑크핑크.
장안의 화제라는 수박 사이다.
장안의 화제라는데 내가 안 먹어볼 순 없지.
장안의 화제(2)라는 복숭아 사이다.
난 복숭아가 더 맛있더라. 예전에 일본에서 봤던 가면 사이다도 생각나네.
자전거 타이어가 낡아서 새 타이어로 교체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동네에서 요런 트럭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잽싸게 수리하러 갔다.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장사가 쏠쏠하게 잘 되고 있더라.
이런 틈새시장이...
두둥~교체 성공.
타이어도 교체했는데 자전거타고 출근 해볼까.
꿀맛 참외.
탄성이 절로 터져나오는 참외 캐릭터.
벤츠 전시장에 마이바흐가 떡하니 있길래 가격표 슬쩍 봤더니 2억이 넘더라.
기저귀 차고 볼껄.
마이바흐는 못 사고 폴라로이드 스냅 하나 마련했다.
아마존에서 쬐~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엄청난 번개배송이라서 깜짝 놀랬네.
조만간 촬영 들어간다.
황진이가 즐겨 먹었다던 황진단.
맛은 뭐...건강해지는 바로 그런 맛.
고맙습니다 대표님. 열심히 할게요.
오늘 드디어 많은 친구들이 열심히 고생해서 만든 초코 무료 스티커 24종이 공개되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한다 초코야! 오래오래 함께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