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도쿄타워
-
11월 7일 노동자의 휴가 마지막날 ㅠㅠ모기의 일기/2010 2010. 11. 7. 21:35
눈물의 나리타 공항 아 나도 확 뛰어들어서 한국가고 싶구나 ㅠㅠ 나도 크리스마스에 한국 간다!!! 승강장에 있던 멋있는 벤치. 위엄 쩌네. 간다 집으로... 오늘따라 유난히 쓸쓸한 지하철 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사쿠사역이 있길래 좀 걷다갈까싶어 내렸다. 저쪼아래 제2도쿄타워 스카이트리의 건설현장이 보였다. 그 옆에 황금똥같은건 뭐지??? 이따가 가봐야지! 아케이드가 있길래 쭉 따라 걸어봤다. 계속 걷다보니 엄청난 인파와 함께 나타난 시장...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거의 뭐 파도에 휩쓸리는 느낌으로 걸어다녔다. 콰쾅!!! 끝까지 걸어가보니 거대한 신사가 나타났다. 오 이런데가 있었구나. 아사쿠사는 첨이라...굽신굽신... 사람들이 연기나는데서 바글바글하길래 뭔가 싶어 들여다보니 거대한 향....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