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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날씨가 구름 한점 없이 화창했다. 그래서 드디어! 밀린 빨래도 하고 오래간만에 나의 늙고 병든 부츠를 말렸지. 내가 갖고 있는 늙고 병든 애들 싹 모아서 사진 한번 찍어놔야겠다. (;ㅅ;)/ 사진첩 뒤지다가 발견한 센트럴파크 사진. 풀반 사람반이네. 저 들판에 누워 샌드위치도 먹고 낮잠도 자고싶긔. 언제 다시 가볼려나. 파리에서 날아온 귀요미 사진들. 아이고 우째 이래 귀엽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