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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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12. 2. 21:56
회사도 연말분위기 물씬~ 쎄봉님 친필싸인이 들어간 그림책 선물받았다.고마워요 쎄봉님~ 퇴근하자마자 아들이랑 당당하게 걷기 맹연습. 아침부터 아빠를 유혹하는 아들. 환장의 듀오. 17개월간 쌓였던 분노를 랩으로 쏟아내고 있는 그림이. 아빠랑 신나는 시간 보내고 있는 그림이.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한다. 나들이 가는 그림이. 세상 모르고 잘 때 정말 귀엽다 ㅎㅎ 미소천사 강그림. 얼마 전에 했던 스튜디오 촬영.귀여운 모습이 많이 나와서 좋았지만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 김장은 중요하니까. 사랑을 담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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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11. 27. 00:04
겁도 없이 주말에 롯데 잠실타워로 놀러갔다.이것도 보고싶고 저것도 보고싶어 하는 아들, 하지만 가던 길 계속 가고 싶은 아빠...그들이 속사정은 과연.....-다음 주에 계속 아이고 브라운이 둘이나 있네~ 아이스크림 앞에선 얌전해지는 그림이.어른이 먹어도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인데 아기들한테는 얼마나 맛있을까.양껏 먹게 해주고싶지만...아빠도 먹고싶은 걸... 늘 바쁜 그림이.아기들은 참 부지런하다. 목욕하고 나니 뽀송뽀송하네~ 첫눈 구경 중. 최애버스와 함께 ㅎㅎ아기들은 왜 버스를 좋아할까. 불꺼진 거실에서 티비 틀었다가 비명 지를 뻔...뭐 저런걸 파니 한밤중에!!!! 어디보자~흰건 종이요...파란건....... 뻐!!!!!!!!!!!!!! 라인프렌즈X미샤.이야 짱귀엽네. 샐리 핸드크림 향기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