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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12. 2. 23:52


    점심 뭘 먹을까 하다가 날씨도 춥고해서 복국을 먹었다.
    점심에 이런걸 먹다니 진정한 아저씨가 된 기분이었다. 후훗....
    그래도 먹고나니 후~끈하더라~해장에도 좋겠어~





    제주도 데뷔를 마치고 돌아온 원혁이가 사다준 올레꿀빵.
    맛있게 잘 먹었다 원혁아. 




    요즘 다시 재미들린 포코~팡!!!!!!
    현질 앞에 장사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지하식당에서 저녁을 잽싸게 먹고 근처 카페에서 기평이랑 수다 좀 떨었다.
    기평이에게 봄날은 도대체 언제 올까.




    미리 그려본 크리스마스 그림.



    껄껄껄




    그나저나 이제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
    시간 잘 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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